무지의 고백은 겸손 아닌 인식윤리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소크라테스의 변론』01

by 산책가

"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내가 처음 번역한 고전은 소크라테스에 대한 플라톤의 글이었다.


소크라테스는 말한다. 자신 스스로에게 신탁을 대신해서 물었다. 자신이 자기만의 지혜와 무지를 갖고 살아갈지, 아니면 지금과 같이 지혜와 무지 그 어느 것도 갖지 않고 살아갈지 말이다. 자신 스스로와 신탁이 준 대답은 바로 '내가 지금 모습 그대로 사는 편이 더 낮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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