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짙은맘 Dec 10. 2018

워킹맘의 낮술 회식

하아, 나도 맥주 좋아하는디

#워킹맘샤샤 #한컷일기 “워킹맘들과 저녁에 맥주 한잔을 못하니… 이렇게 낮맥을 추진할 수밖에요” 후배의 허를 찌르는 한 마디였다.
.
.
.
.
<워킹맘의 저녁 맥주타임은 어디로>
1. 일단 퇴근 하면 집으로 직진한다.
2. 회식은 정말로 중요한 것만 간다. (두 달에 한 번?)
3. 아쉬운 마음에 편의점에 들러 캔맥주를 사간다.
4. ‘아기가 잠든 후에 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아기를 재운다.
5. 이따 회도 시켜야지 룰루 라는 생각도 더한다.
6. 일어나니 아침이다.
7. 심지어 렌즈도 끼고 잤다. (헐)
8. 오늘 밤엔 꼭 맥주 한 잔을 먹으야지
9. 다시 출근.

작가의 이전글 샤넬 하나 없이 살았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