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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동명 Aug 06. 2020

길고양이 관찰기

ㅡ어느 고양이의 사진첩 일생

179. 뽀뽀뽀 시간

야금이가 아니라

어미 꺄니가 야금야금...

야금이에게 다가간다.

또 눈이 아픈 건가?

속삭이는 듯 하더니

뽀뽀..

또 뽀뽀...

180. 뽀뽀뽀 시간은 지나가고

어미의 사랑이 부족했나?

어미를 잡는 새끼 야금이.

그러나...

"내게 와서 뽀뽀뽀해준 엄마...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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