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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익 Jul 04. 2024

그리운 시애틀

22년 1학년 여름방학에 머물렀던

난생 처음 가 본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사진 올립니다^^

추억이 너무 많아; 앞으로  조금씩 올려볼께요^^

시애틀의 명소 니들타워입니다.

60년대에 우주 엑스포를 열고

뽀족한 첨탑위의 우주선

스페이스 니들을 모티브로 세운  

랜드마크라고 해요!

바다뷰, 시티뷰, 호수뷰, 바다 너머 산맥뷰까지...ㅠㅠ

저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었어요

꼭 추천드려요^^

저만 그런건지, 시애틀에서 만난 분들은

죄 영화배우처럼 생긴 -.-

시애틀에 정착한 이주민들이 주로  북유럽계라 다들  키도 크고 날씬 미남미녀가 많은 듯 하다는  ^^;

너무 길어서 핵심인 우주선이 짤린 니들타워^^;;

갑자기 시애틀 유람선. 꼭 추천해요..

파노라마뷰가 장관이어요.

패키지로 신청하시면

니들타워와 함께 저렴한 금액으로^^;



반려견과 자전거로 전국 일주하는 청년,!

티 모바일 파크에서 매리너스 vs 양키스 경기 관람.

애런 저지의 홈런을 보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캔 그리피 주니어와 이치로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변함없는  선수 사랑이 넘 멋졌어요..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거대한 침엽수들의 향연 , 눈호강^^ ~~

숙소 근처의 60년 넘은 작은 극장.

멀티상영관만 살아남은;

우리나라생각이 나더라구요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분들이 들어갔어요.


잊지 못할 도시.. 시애틀

한창 코로나 시국이라  떨기는  했지만;;

미국의 첫 방문 도시이자 유일한 도시 ㅎㅎ

사람들의 시니컬 한 스푼 얹은 쿨함과

진보적인  마인드에 빠져들었던 ~~


미국 방문 예정이시라면

시애틀 꼭 한번 들르시기를 추천드려요.

특히 여름에요^^

황금 기후입니다!


언제 다시 가게 될지 기약은 없지만...

힘들때 들여다 보며 미소짓는

그리운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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