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근황 ^^;;

두문불출 다큐촬영중인데

일주일째 수정 콘티 쥐어짜느라 ;

글도 자주 못올리고

방문도 자주 못해

너무 죄송스러워 근황올립니다

(혹여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까 싶어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작업인데요

(진작 끝냈어야하는 것을 .. 이러구 있는 ㅋ)

1991년 5월 분신정국…서울역 광장에서

대학교2학년 제가 겪었던 일들을

2024년의 시각으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촬영은 60프로 정도 끝났는데

잔여 촬영과

후반 작업이 까마득하네요 -.-;

장장 10시간째 촬영한 날…

작업할땐 몰랐는데; 끝나고 가려니

다리가 안움직여져서 ㅜㅜ 관절 이슈

나이듦이 서러워 울었다는요 -.-

사흘간 앓아눕기 ㅋ

이 와중에

노인네 ㅋㅋ작업을 도와주고 있는

선배와 동기에게 너무 감사하답니다.

학교에 와서 정말 소중한 건

사람이란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틈틈히 이웃님들 글 보러 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