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학년 여름방학에 머물렀던
난생 처음 가 본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사진 올립니다^^
추억이 너무 많아; 앞으로 조금씩 올려볼께요^^
시애틀의 명소 니들타워입니다.
60년대에 우주 엑스포를 열고
뽀족한 첨탑위의 우주선
스페이스 니들을 모티브로 세운
랜드마크라고 해요!
바다뷰, 시티뷰, 호수뷰, 바다 너머 산맥뷰까지...ㅠㅠ
저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었어요
꼭 추천드려요^^
저만 그런건지, 시애틀에서 만난 분들은
죄 영화배우처럼 생긴 -.-
시애틀에 정착한 이주민들이 주로 북유럽계라 다들 키도 크고 날씬 미남미녀가 많은 듯 하다는 ^^;
너무 길어서 핵심인 우주선이 짤린 니들타워^^;;
갑자기 시애틀 유람선. 꼭 추천해요..
파노라마뷰가 장관이어요.
패키지로 신청하시면
니들타워와 함께 저렴한 금액으로^^;
반려견과 자전거로 전국 일주하는 청년,!
티 모바일 파크에서 매리너스 vs 양키스 경기 관람.
애런 저지의 홈런을 보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캔 그리피 주니어와 이치로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변함없는 선수 사랑이 넘 멋졌어요..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거대한 침엽수들의 향연 , 눈호강^^ ~~
숙소 근처의 60년 넘은 작은 극장.
멀티상영관만 살아남은;
우리나라생각이 나더라구요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분들이 들어갔어요.
잊지 못할 도시.. 시애틀
한창 코로나 시국이라 떨기는 했지만;;
미국의 첫 방문 도시이자 유일한 도시 ㅎㅎ
사람들의 시니컬 한 스푼 얹은 쿨함과
진보적인 마인드에 빠져들었던 ~~
미국 방문 예정이시라면
시애틀 꼭 한번 들르시기를 추천드려요.
특히 여름에요^^
황금 기후입니다!
언제 다시 가게 될지 기약은 없지만...
힘들때 들여다 보며 미소짓는
그리운 시애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