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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다한 Aug 20. 2024

공무원 직장내괴롭힘 그 후

가해자들은 승승장구

1. 결론부터 말하면 복수의 성공같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없다. 다만 직장에서 내 눈치를 그나마 본다 정도? 나한테 일적으로 개지랄을 떨더니, 지들은 업무적으로 피해주는게 한둘이 아님. 얼마나 잘하나 봤지. 공무원이 무슨 업무를 잘하고 말고ㅋㅋㅋ 남한테 피해나 안 주면 되는 것을.


2. 나한테 부모님 뭐하시니, 여자처럼 입고 다녀라, 개지랄을 떨다가 코로나 지원근무 협의도 없이 팔아버려놓고 공무원 적응 시작부터 지옥을 맛보게했던 모구청 모과장은 현재 그 구청에서 탁구단을 설립해서 단장으로 출두하신단다. 그 과장 때문에 면직한 사람이 둘, 타구로 옮긴 사람은 셀 수 없음. 얼마나 직장에서 지랄을 해댔으면 심지어 민원까지 들어왔었다. 80년대도 아니고 직장에서 뭐하는 짓이냐는 내용ㅋㅋㅋㅋㅋㅋ 듣기로는 구청장이랑 커넥션이 있다던데 진짜 이바닥 드러워 죽겠다.


3. 나를 어떻게든 찍어누르려다 실패하고 타구로 옮긴 미친팀장놈은 우리 아빠한테 카톡을 보냈다. 죄송하다는 말은커녕, 나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하려고 한다는 내용ㅋㅋㅋ


4. 나 진짜 이러다 살인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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