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비치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용해 마이애미인터내셔널 공항으로 왔다.
뉴욕에서 딸들이 사용한 우버와 리프트를 다운로드하여 요긴하게 이용해 본다.
처음 사용하는 서비스라 픽업장소 위치를 확인 못해 애를 먹었다.
마이애미 인구의 70%가 스페니쉬를 쓴단다. 헐~
미국 속의 라틴도시다.
마이애미비치는 대중교통이 무료다. 가까운 곳은 걸을 만하고 재미 삼아 트롤리버스를 탈만도 하다.
구글검색과 네이버검색을 번갈아가며 맛집 찾기에 애를 썼지만 막상 찾아가 보면 실망하기 일쑤다.
그래도 Lennox 호텔조식과 Rosetta Bakery의 갓 구운 빵, Goodtime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Joe’s Stone Crab은 인상적이었다.
릴랙스~
밝은 태양아래 무거운 생각들이여 안녕~
라틴음식, 갓 구운 빵과 커피, 노천카페에서 평화를~
매번 놀라지만 아내의 숙소 고르는 취향은 탁월하고 섬세하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