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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건주 Aug 25. 2023

새벽 4시, 인생을 바꾸는 시간

나는 행복한 퇴사를 준비 중입니다.


새벽 4시.

내가 늘 일어나는 시간


회사 밖의

모든 기적은

새벽에 일어난다.


- 월건주 -






어렸을 적부터 근면 성실하고

부지런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덕분에,

중, 고등학교 학창 시절

단, 한번 결석 없이

6년 개근.


이러한 부지런함은

어렸을 적부터 몸에 익은 탓에,


대학교를 졸합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도

이러한 부지런함은 여전했다.


하지만,

내가 회사 밖의 삶을

도전을 결심하면서,


내가 평일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시간은,


어찌보면

모든 이가 잠들어있는

새벽 4시~5시 사이다.


아무리 저날 회식으로

과음을 했어도,

기상시간 5시를 넘기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다.



Image by Martin Winkler from Pixabay




나의 새벽 루틴은

단순하다.

.

.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한다.

.

 3가지가 

전부다.


얼핏 보면 그리

대단해 보이지도 않은

새벽 루틴이지만


이러한 루틴이야 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다고 알려진

회사를 다니면서도,


회사 밖 수많은 도전을

가능하게 만든 비법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어떻게 그리 살 수 있냐?

안 피곤하냐?


이러한 루틴 유지 비법은

딱 2가지다.



노하우 1)

최대한 일찍 잠들기


가족들과 다 같이

일찍 잔다.


그러니 회사 회식이 있어도,

최대한 일찍 귀가한다.


자연스레 일찍 자기에

야식 따위도 없으니,

건강은 보너스다.



노하우 2)

주말에 최대한 푹 쉴 것.


나는 주말에 가족 외에

최대한 주말 약속도 안 잡는다.


이러한 글쓰기도

주말엔 없다.


오직 가족과 함께

최대한 편안하게

보내려 노력한다.


주말에 푹쉬어야,

평일 새벽 루틴이 유지된다.







Image by Daniel Reche from Pixabay


결코 내가 부지런하다는 것을

자랑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얼핏 보면,

나만 부지런한 것도 아니다.


주위를 잘 살펴보면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도 많고,


몇몇은 이미 나처럼,

이러한 새벽 루틴을 통해,

회사 밖의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피나게 노력하고 있다.




몇 년 전 이야기다.


부린이 시절

부동산 세미나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하필 세미나 첫날,

태풍이 몰려왔고

사무실에서 창밖을 보니 폭우가 쏟아졌다.


(당시에는 경기도 지역에 살았기에,)

폭우를 뚫고

서울 강남역 세미나 장소까지

가는 것조차 망설여졌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강의였기에,)

백 번의 고민 끝에,

일찌감치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속으로,

'이런 폭풍 속에서 누가 올까나..'

비가와 습습한 지하철에

혼자 투덜투덜 되면서

강의실 문을 열었다.



Image by Nikolay Georgiev from Pixabay



깜놀. 또 깜놀

아니 아니 이런 폭우 속에

예상은 비나갔고,

세미나 장소는 수 많은

인파로 가득 찼다.


그렇게 세미나는 시작되었고,

나보다 더 멀리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온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그들의 회사 밖의 삶에 대한

열정 앞에서는 폭우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이러한 경험은

세미나의 내용보다,

내 인생을 돌이켜보기에는

충분한 자극이 되었다.


나와같은 월급쟁이들의

바람은 어찌 보면 뻔하다.


.

쳇바퀴 같이 돌아가는

이러한 삶을 바꾸고 싶다.

.

.

멋지게 퇴사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

.

.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꿈꾸는

건물주로 살아보고 싶다.

.

.

아직 나의 삶도

아직 성공을 위한 진행형이기에,

정답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방법은 매우 심플하다.


결국에는

'내가 바뀌어야 한다.'

는 것



Image by Avi Chomotovski from Pixabay




이러하듯 우리는 우리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어찌보면,

'파이프라인의 우화'

책에서 나온 두 명의 주인공 중

택 1 하면 된다.


1) 브루노


브루노처럼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통을 나르며 매일 받은 돈으로,

흥청 망청 살다

늙고 병들어서 더 이상

물통을 나르지 못할때

후회하며 살아갈지.


또는


2) 파블로


파블로처럼

매일 물통을 나르며 살아가지며,

쉴 때마다 부지런히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은퇴 후 파이프라인 연결되어,

평생 물이 콸콸콸..

나오게 할지




언제나 그랬듯

선택은 각자 몫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인맥이 없다고


핑계는 더 이상 NO, NO다


이미 우리와 같은

월급쟁이들 중에는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그들의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그걸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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