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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은 Mar 18. 2024

엄마가 되고 싶었던 날들

저자의 글에는 아픔이 있지만 긍정의 힘이 있고, 상처가 있지만 회복의 의지가 있다. 동시에 아직 극복하지 못한 아픔과 상처도 괜찮다는 위로도 있다. 당신의 상처까지 품어줄 단단한 힘이 있다. 


-<엄마가 되고 싶었던 날들> 출판사 서평 가운데






책이 나왔습니다. 

서지정보에는 3월 27일이 출간일이지만, 모든게 조금씩 빠르게 진행되어 예정보다 빨리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비자발적 무자녀 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결국은 부부가 둘이서만 사는 것을 선택했지만, 그 과정은 정말 녹록지 않았어요. 그 시간에 대한 상처와 그 상처를 극복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슬프기만 건 아니랍니다. 정말이에요. :)


저의 명함과도 같은 이 책이 어디까지 가 닿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어디라도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소식을 전해요.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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