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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가 끝난 후

어떤 춤이 어울릴까

by 이숲오 eSOOPo

무수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날아오르는 벌의 날갯짓처럼

튀어오르는 차의 타이어처럼

벗어나려는 너의 발걸음처럼


색에서 공으로 넘어가는 것이 입자의 감소가 아닌 운동의 증가에 있음을

새삼 놀랍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게 이토록 요원한가


AI가 시급하다면 시를 곁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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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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