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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젊은 건 내 그림자 뿐

일상은 축제와 나란할 수 없다

by 이숲오 eSOOPo

각자의 언어는 혀끝에 있지 않고 피부와 눈에 있다


조금더 깊이 들여다보는 이는 몸 전체에서 읽는다


더 깊이 들어가면 언어가 파동으로 이어진다


더 더 깊이 들어가면 연결통로가 시공을 초월한다


소리에너지가 아닌 형상화가 되어 펼쳐진다


눈 앞에 상대가 조감도처럼 혹은 투명한 물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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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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