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양육만 걱정하다가 놓친 통증
정확하게 한달전 다친 무릎을 이제사 돌본다
어혈을 한줌 뽑아내고 부항을 뜬다
그 자리에 붉은 꽃이 피고 진 후 붉은 보름달이 뜬다
통증에 무딘 탓도 있지만 통증을 정확히 설명하기 난감해하는 어설픈 이유로 병원을 잘 가지 않는다
더이상 절뚝거리면서 주변에 변명하기에 통증이 너무 자라서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한의원을 이제사 처음 견학가본다
평소 지나면서 본 것과 달리 내부를 본잡한 구조였고 한의사의 설명도 구조만큼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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