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자 불멸론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순간이 있다
자연 앞에서 욕망을 부릴 때나
자연 아닌 것 앞에서 정작 욕망이 시들할 때
햇살은 조명처럼 나를 내려 찧는다
부끄러운 것은 부러운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인지 자꾸 고개를 들지 못한다
오래된 책을 뒤적이게 되고
깊이 넣어둔 글들을 끄집어내 만지작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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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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