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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춘 Mar 10. 2022

상록수 체육관 가기 대작전(4)

2021년 10월 21일





기차를 놓쳤다는 생각을 했을 때부터  추워지면서

챙겨 온 옷을 입긴 했지만 그래도 춥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따스하고 친절한 편의점 덕분에

(밥 먹고 나서 아무것도 안 하니 춥긴 추웠지만)

새벽 5시까지 버틸  있었던  같아요.

마지막까지 눈치 주지 않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하며 사장님도 배구에 빠지셨길!


 후로 안산 갈 때마다 사장님께 들리고 싶었는데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언제나 못 들렸네요...

나중에  다시 만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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