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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odler Sep 11. 2019

변하지 않는 세상 속 쉼 없는 날갯짓

벌새 - 김보라





여전히 세상은 무너지고 가라앉고,

우리는 그 속에서 쉼 없이 날갯짓을 하는 벌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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