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대해

by 방송작가 최현지

- 망망대해 茫茫大海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동해바다를 멍하니 바라 보았다. 깊을수록 짙은 바다의 푸름을 신과 함께 바라보는 듯 마음이 평온해졌다. 푸르디 푸르게, 선하디 선하게 발빠른 세상에서 조금은 느린 발걸음으로 긴 여정의 길을 걷고 싶다.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_ 얼음처럼 차디 찬 겨울 바다보다 가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여름바다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낙산사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