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농사를 지으려면 흙도 보슬보슬하게 만들어주고
이랑과 고랑도 잘 만들고 거름도 잘 써야 하는데
해마다 그냥 땅에 심는 수준으로 농사를 짓지.
코끼리 마늘이 약효가 좋다고 해서
땅에 심어놓았는데, 보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하고 있어.
거름도 안 하고 맨땅에 심어놓은 마늘이 여물기는 할 것인지
내년 봄이 기대된다고.
내 삶에 거름도 주지 않고 살아온 것처럼
농사도 거름도 없이 짓고 있단다.
그 버릇이 어디 가겠냐.
건강과 소박한 정원을 돌보며 4도3촌의 날들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