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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고은 Nov 14. 2022

한식과 프랑스 치즈의 만남

까망베르치즈를 활용한 치즈 밀쌈


안녕하세요! 요리연구가 노고은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네요. 

오랜만에 치즈 레시피를 들고 왔어요.

2022년 프랑스치즈 홍보대사를 하게 되면서

다양한 프랑스치즈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치즈! 하면 서양식으로만 만들거나 곁들이는 느낌이 강해서

한식적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고민 끝에

나온 노장금표 치즈 레시피입니다.


바로바로 미몰레뜨 치즈를 곁들인 찰보리버무리와 까망베르를 활용한 치즈 밀쌈인데요!


제가 이번 팝업 클래스에서 만들었던 레시피 중

까망베르 치즈 밀쌈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밀가루 2/3컵, 오이 1/5개, 색색 파프리카 1/2개씩, 닭고기 1/2 덩이(=약 50g), 

까망베르치즈 적당량, 식용유 적당량, 무순 1/2줌, 부추(or 미나리) 4-5줄기, 꿀 약간

[양념]

소금 약간, 맛술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부추(or 미나리)는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 길이로 찢어서 준비한다.




① 밀가루 2/3컵, 소금 약간, 물 3/4컵을 넣어 고루 풀어 반죽물을 만든다.



② 오이, 파프리카는 채 썰고, 닭고기는 채 썰어 맛술,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 한다.



③ 까망베르치즈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④ 중간 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 닭고기를 볶아 익힌다.



⑤ 약 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낸 뒤 반죽을 얇게 펴 부친다.



⑥ 밀전병 위에 준비한 재료, 까망베르치즈를 올리고 말아서 부추(or 미나리)로 묶은 뒤 접시에 담아 완성한다.


* 취향에 따라 꿀이나 올리고당을 곁들인다.


저는 치즈밀쌈을 꿀에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꿀을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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