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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굳센바위 May 16. 2024

건강과 환경을 위한 아주 쉬운 9가지 방법

사실 아주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다.


1. 10분 일찍 준비

운전 중 연료 사용 및 배기가스 배출과 관련된 문제는 급 가속, 급 제동, 과속이 주요 원인이다. 

2020년 사고 원인, 도로교통공단

이런 운전 습관은 안전사고를 일으키고 차량 수명도 줄인다. 예전에 유통 회사를 방문했을 때 사고나 잘못된 배송의 주원인이 여유 없는 시간관리였다고 들었다. 여유 있게 운전했을 때 연비가 2~3km 더 나오는 것을 늘 경험하고 있다.

10분 일찍 준비하여 급한 운전을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다면, 연료 비용과 배기가스를 줄이고 사고로 인해 다치는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2. 1인 분 줄여서 주문

가정에서 외식을 하거나 회사에서 회식할 때 거의 항상 적지 않은 음식이 남는다. 남은 음식은 환경을 파괴하고 금전적으로도 손실이다. 남은 음식이 아까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집으로 싸가더라도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다 버려지기 일쑤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이니 푸짐하게 먹기 위해 또는 회사 비용이니까 지나치게 많이 주문하곤 하게 된다. 요리를 먹으면서 식사는 1인 분씩 모두 주문하면 대부분의 경우 남게 된다. 요리를 먹는 경우는 식사를 덜 주문해서 음식과 돈의 낭비를 줄이자. 앞접시로 식사를 나누어 먹으면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대화에도 도움이 된다.


3. 설명서 읽기

가전제품의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수리 요청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고장이나 이상 발생으로 수리를 하게 되면 소비자, 제조사 모두 불편하고 환경부하 역시 증가된다. 제품 수명도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늘릴 수 있다. 

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고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면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환경부하줄일 수 있다. 요즘은 설명서에 환경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내가 구매한 제품에 대한 환경 관련 정보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데도움이 된다. 

기업은 소비자가 설명서를 잘 읽을 수 있도록 구성과 디자인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4. 일 년에 두 번 

세 달 전 WD-40이라는 방청제를 샀다. 지난달에는 작은 배낭과 평소 사고 싶었던 신발을 샀다. 며칠 전 집 정리를 하다 보니 거의 새것인 방청제를 발견했다. 작은 배낭은 총 3개가 되었고 그 신발 역시 작년에도 같은 마음으로 샀던 것을 기억해 냈다. 배낭은 당근에서 팔았고, 뭐 신발은 나중에라도 신으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주 정리하면 좋겠지만 일 년에 두 번, 여름 준비와 겨울 준비 할 때 집 전체를 정리 정돈해보자. 불필요한 구매가 줄어들고 추억이 있는 물건, 새것 같은 느낌의 물건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안 쓰는 것들을 버리거나 중고품으로 팔면 집도 여유가 생긴다. 현재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지갑이 5개, 빨간 볼펜이 4개 있다. 실수로 사지 않기 위해 잘 보이는 위치에 놓아두었다. 


5. 스위치 있는 멀티탭

6. 자연 채광

7. 목욕과 샤워

8. 편한 신발

9. 품질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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