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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LT Jul 28. 2020

사라져 가는 중국의 다양성

■ 그 주재원의 서글픈 기억들 (5편 중국 여타 도시-18)

해외 주재 근무 14년간의 기억을 적은 이야기

Paris, Toronto, Beijing, Guangzhou, Taipei,

Hong Kong, Macau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서의 기억......



중국 여타 지역



18. 사라져 가는 중국의 다양성


면적 기준으로 전 세계 국가 순위를 매기면 1위 러시아, 2위 캐나다, 3위 미국, 4위 중국이라 한다. 그런데 4위 중국의 면적도 남한의 약 100배에 달한다고 하니 이러한 국가들의 광활한 국토면적을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국가 모두 그렇게 광활한 영토를 갖고 있음에도 면적 1~3위 러시아, 캐나다, 미국을 보면 그 광활한 영토의 대부분이 이미 단일 문화, 언어로 상당 부분 동질화되었다. 다만 4위 중국 경우 소수민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보면 아직은 여타 한족 거주 지역과는 인종, 문화, 언어 측면에서 뚜렷하게 다른 그런 특성남아 있는 것 같다.

 

미국, 캐나다에서는 영국인 중심의 유럽 백인들이 그 땅을 정복하고 국가를 만들어 가면서 대대로 그곳에서 살아왔던 인디언이라 불리던 원주민을 거의 다 말살시켜 버리다시피 했다. 그 결과로 이제는 원주민들은 보호구역에서나 어렵게 만나볼 수 있을 만큼 그 존재감이 미미해졌고, 또한 그들이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한때 그 대륙가득히 채웠던 그들의 문화와 언어도 함께 사라졌다. 북미 대륙은 이제 새로운 주인인 유럽 백인들의 문화와 언어가 온전하게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러시아에서의 상황 역시 유사하다. 16세기경부터 본격화된 러시아 군주들의 영토 팽창 정책에 따라서 러시아의 영토는 중앙아시아 또는 동유럽 남부로까지 꾸준히 확대되었으며, 특히 혹독한 추위로 상주인구가 희박했던 시베리아나 극동 지역으로의 영토 확장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 결과 당초 우랄산맥 서쪽에만 존재했던 유럽 국가였던 러시아는 이미 17세기 중반에 극동지역에서 청(淸) 나라와 국경을 접할 만큼 동진(東進)해 있었고, 19세기 중반에는 청(淸) 나라를 위협해서 연해주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공식 인정하는 베이징조약까지 체결하게 된다. 이로서 러시아는 유럽에서 시작해서 우랄산맥을 넘어 시베리아를 횡단한 후 태평양 연안 바닷가에까지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보유하는 영토면에서 세계 최대 국가가 되었다.


(러시아의 시대별 영토 확장)

http://m.blog.daum.net/eosofspring/162


한편 그렇게 영토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이민족들의 지역이 러시아의 영토로 흡수되었는데 그럼에도 현재 러시아 영토 거의 전 지역에서 이민족 문화는 뚜렷하지 않다. 그 이유는 1991년 소련이 붕괴되어 민족별로 해체될 때 이민족 인구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국가 러시아에서 다시 분리되어 별개의 독립국으로 이미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또한 이민족 인구밀도가 낮았던 시베리아나 극동지역은  지역으로 지속 유입되었던 다수의 러시아인들로 인해 이미 러시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어 원래 그 땅에 살았던 소수 민족과 그들의 문화는 거의 다 사라지다시피 했다. 한반도 두만강에서 불과 100여 km 떨어져 있으며 오랜 기간 우리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이기도 했던 블라디보스토크도 그런 사례 중 하나로 이제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백인 인구가 90%가 넘는 철저한 러시아의 도시가 되어버렸고 원래 그 땅의 주인이던 우리와 같은 동양인들은 아무리 돌아다녀도 좀처럼 보기 어렵게 되었다.


사진)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모습 (2016. 5월). 과거에는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였지만 이제는 러시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이 정박해 있거리에서는 일부 관광객들을 제외하면 동양인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는 그런 도시로 변해 있었다. 블라디보스토크가 러시아어로 '동방을 정복하라'는 의미라 하는데 실제 그렇게 돼버린 셈이다.


결국 러시아도 흡수와 다시 해체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제 영토 내 대부분 지역은 철저히 러시아화 된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반면 중국의 상황은 좀 차이가 있었다. 물론 점차 약해지는 것이 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상당히 이질적인 민족, 문화, 언어가 중국 영토 내에는 남아있다.


사실 현 중국 영토의 약 60%에 달하는 지역은 애당초 중국 한족(漢族)의 영토가 아니었다. 한족이 거주하거나 한족의 문화와 언어가 통용되던  역시 아니었다. 60%의 그 땅은 이제는 중국에서 소수민족이라고 불리는 민족들이 그들의 언어와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국가를 유지하면서 삶을 살던 이었다. 그런데 만주족의 청 나라가 명나라를 정복하고 중국 땅지배하게 되면서 만주족의 침략에 의해 청나라의 일부로 흡수된 것이었다.


(청나라의 영토와 그 이전 한족 명나라의 영토 비교)

https://m.fmkorea.com/best/2891781333


한편 이러한 상황은 북미 및 시베리아를 침략한 후에 원래 그곳에 거주하던 원주민을 정복하고 자신들의 국가를 세운 미국, 캐나다, 러시아의 경우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중국 경우는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티베트, 돌궐, 몽고, 거란, 여진처럼 한족과는 너무 다른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이민족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때로는 대등하거나 로는 상호 위협적인 입장에서 공존해 다는 점이다. 북미나 시베리아의 원주민이 일방적으로 유럽인과 러시아인으로부터 침략만 받았던 역사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처럼 중국과 대등하거나 때로는 중국을 오히려 위협했던 이민족 국가들이 갑자기 중국 영토로 흡수되어 중국 일부가 되어 버렸으니, 비록 외형적으로는 중국이 지만 아직까지 내용면에서는 완전하게 동화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한국과 베트남이 과거에 중국 한자를 사용하면서 오랜 기간 중국의 책봉을 받고 침략까지 받았지만 결코 중국인이 될 수는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였던 이다.


이제는 중국 영토지만 인구면에서도 아직은 한족 대비 그 땅에 원래 거주하던 소수민족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티베트나 동투르키스탄(신강 위구르 자치구)이 바로 그러한 지역들인데 중국에 병합된 이후 한족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오기는 했지만 아직은 그래도 한족이 압도적 다수를 점하고 있지는 못한다. 이미 한족의 인구가 80% 이상으로 절대다수가 되어 버린 내몽고만주에서의 상황과는 다른 것이다.

 

이러한 소수민족 지역이 원래 한족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은  지역의 도시 지명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러한 지역 도시들의 이름을 보면, 北京(베이징), 上海(상하이), 南京(난징), 天津(티엔진)처럼 우리가 흔히 는 전형적인 한족 지역의 도시명과는 너무도 다르다.


예를 들면 齐齐哈尔(치치하얼), 哈尔滨(하얼빈), 呼和浩特(후허하오터), 拉萨(라싸), 乌鲁木齐(우루무치)등등같이 한자로는 전혀 의미가 연결되지 않는 도시명들이 바로 그 흔적이다. 이런 도시들이 이처럼 이상한 의미의 한자로 표기되는 이유는 도시의 이름이 원래는 한족이 아닌 이민족 국가의 언어로 만들어졌고 이후 한족이 해당 현지어 발음에 근접하는 한자를 찾아 한자로 표기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위구르의 문자로는 'ئۈرۈمچى شەھرى(우룸치, Ürümqi)'라고 표기되는 위구르족 자치주(自治州) 도시는 고구려 역사에도 종종 등장하는 과거 돌궐(突厥)이라는 국가의 영토였으며 그 의미는 몽고 계통 언어로는 '위대한 초원'이라 한다. 그런데 한족이 그 도시명을 한자로 바꾸어 표기하면서 원발음에 가까운 한자를 찾아 '乌鲁木齐'라고 표기했던 것이다.


'乌鲁木齐'를 중국어로 발음하면 Wulumuqi(울루무치)로 원래의 지명 발음과는 다소 유사하게 발음된다. 하지만  뜻을 해석하면 "까마귀, 어리석은, 나무, 단정한"이라는 꽤 엉뚱한 의미가 되어 원래 그 도시명의 의미와는 연결되지가 않으며 지명 그 자체로 봐도 매우 이상하고 어색하다.


마찬가지로 치치하얼은 다호르 언어로는 '변경', 하얼빈은 만주어로 '그물 말리는 곳, 후허하오터는 몽고어로 '푸른 도시', 라싸는 티베트어로 '신의 땅'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 모두 한자로 표기된 지명으로는 그러한 의미가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 역시 원래 이민족 언어로 만들어진 지명이기 때문이다.


미국 New York, Washington, Chicago 같은 도시명이 한자로는 纽约(뉴위에), 华盛顿(화싱둔), 芝加哥(지쟈거) 등으표기되어서 역시 원래의 영어 발음에는 어느 정도는 근접하지만, 한자로는 전혀 의미가 연결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한국은 36년간 일본 식민 지배를 받았야 했다. 그리고 2차 대전이 일본의 패전으로 끝나면서 독립했다. 하지만, 만일 일본이 패전하지 않고 승전국으로 계속 남아 있었다면 비록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일본과는 전혀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한국도 상상하기 끔찍하지만 어쩌면 다시 독립을 얻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만약에 그랬다면 한국은 현시점에서도 일본이라는 국가의 일부로 존재하고 현재 중국 소수 민족처럼 우리도 일본 내 소수 민족으로만 분류되어 일본인들로부터는 '조센징(朝鮮人)'이라는 비하의 호칭을 여전히 들으며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중국의 소수 민족에게는 이런 경우가 실제 발생했던 셈이다. 중국은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과 1945년 7월 포츠담 회담 등에 미국, 영국 등과 함께 참여하여 2차 대전 종전 후 국가 간 문제 처리에 의사를 개진하는 등 2차 대전 연합국의 주요 멤버로 활동했었고 또한 승전국의 일원으로 대접받았다.


승전국 대우를 받았 입장에서 그리고 이어서 중국 본토가 공산화까지 되면서 또 다른 공산 국가였던 소련이 동유럽의 위성국가들을 한때 실질적으로 통치했던 것처럼, 전후 중국 공산당이 주도하는 인접국에 대한 개입은 더욱 강화되었다. 그 결과 위구르의 '동투르키스탄', 티베트의 '토번', 만주의 '만주국'처럼 중국과 국경을 접한 이민족 국가는 2차 대전 기간 한때 독립국 위상을 회복했던 바가 있었음에도, 외부 세계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중국의 무력 개입으로 독립을 상실하고 다시 중국에 흡수되는 운명을 맞게 다.


그리고 이후 지금까지 그들은 중국 영토의 일부와 중국인의 일부로서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 살아가야만 하처지가 된 것이다.

 

언젠가 중국 시진핑(習近平)이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가 과거에는 자신들의 영토였다는 해괴망측한 언급을 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시진핑과 같은 중국인의 시각에서는 한국도 역시 동투르키스탄이나 토번, 만주국처럼 중국의 일부라는 인식을 노골적으로 표명한 셈인데, 그들 시각에서는 한국이 이들 지역과는 다른 점은 한국은 중국의 영토로 회복하는데 실패한 지역이고, 나머지는 중국의 영토로 회복된 지역이란 차이만 있을 뿐인 것 같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근에 있는 바다의 무인도와 산호초까지 모조리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또 우기고만 있으니 오죽하겠는가....


이미 한족 인구가 절대다수이고, 철저히 한족화 되어버린 내몽고나 만주도 과거에는 중국과 전혀 다른 독립국이었다. 동투르키스탄, 토번, 만주국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인종, 문화, 언어, 역사 모든 면에서 중국의 한족들과는 달랐는데, 그런 국가들이 중국에 흡수되어 이제는 중국 영토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과 베트남이 결코 중국과는 같을 수가 없는 것처럼, 그들 역시 중국과는 너무도 다르다 보니 실제 중국에 흡수되었어도 여전히 자신들의 정체성을 갖고 살고 있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과거 일제 강점기 시대 한국인이 일본인으로서 살아야만 했던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에 처한 셈이니 그 이질성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래 한족 고유 영토 대비 2배 이상으로 중국 영토를 넓혀준 만주족의 청(淸) 나라가 무너지면서 그 광대한 영토는 이후 대부분 현재 한족의 중국이 물려받았다. 그리고 덕분에 중국은 이제 영토면에서 세계 4위의 국가로 올라섰다.


그런데 만주족은 자신들이 점령한 지역을 철저히 만주족화 하려 하지 않았고, 일부 지역적인 예외는 있지만 영국인이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에서 자행했던 것처럼 정복된 지역 원주민들을 거의 다 몰살시키지도 않았다. 또 러시아인처럼 18만 명이나 되는 우리 동포 고려인을 연해주에서 아무런 연고가 없는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키고  연해주에는 러시아 백인들을 대거 이주시켜서 철저히 러시아화 시키려 하지도 않았다.


만주족의 이러한 비교적 유연한 이민족 정책이 청 나라의 영토 안에 있던 다양한 소수민족의 고유한 전통, 언어, 문화 등이 청 나라 지배 기간 사라지지 않고 명맥을 유지해올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만주족이 몰락하고 중국 공산당이 이끄는 한족들이 중국의 주체가 되어버린 현시점에서의 상황은 매우 다른  같다.


중국 인구의 약 92%를 점하는 즉 13억 명이 넘는 한족들이 다양한 소수 민족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이주를 하고 있고, 그러면서 중국 각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 고유의 문화, 역사, 언어는 점차 그 기반이 약화되어 가는 반면 소수 민족 지역의 한족화는 가속화되어가는 추세다. 


청나라가 인접국 영토를 무력으로 침공하여 물리적으로 그 땅을 중국의 땅으로 흡수했다면 현재 중국의 공산당그런 땅을 정신적, 문화적으로까지 흡수해서 중국의 국토 전체를 온전히 한족 단일 정체성으로 포장하려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이다. 과거 소련이 붕괴되면서 민족별로 영토가 분할되는 것을 직접 목도했었 중국으로서는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라도 더더욱 전 국토의 60%나 되는 넓은 이민족 지역의 한족화를 지속 추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처럼 한족화 추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한족의 문화와 언어가 소수 민족 지역의 문화와 언어를 완전하게 대체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때는 결국 미국, 캐나다 또 호주에서 다양한 원주민 문화가 유럽 백인의 문화로 온전히 대체돼 버린 것처럼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도 한족의 문화로 대체돼 중국에서는 더 이상 접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중국이 과거 자신들의 영토가 아니었던 이민족 지역에 대해 동북공정이나 서북공정 또는 서남공정 과 같은 역사 왜곡 정책을 추진하면서 고구려, 동투르키스탄, 티베트와 같은 과거 이민족 독립국들의 역사를 중국의 지방 정부 역사로 바꾸어 버린 것도 바로 그러한 한족화 활동의 핵심 전략일 것이다.


(동북공정, 서북공정, 서남공정)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17

(고구려가 중국 지방 정권이었다는 중국 주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081001581&code=960100


아직 한족화 되지 않은 티베트인 그리고 위구르인의 독립을 염원하는 처절한 저항활동을 보면 일제강점기 우리의 독립 운동이 연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14억 중국 인구의 92%를 점하는 한족 주민과 한족으로 구성된 중국의 군인과 경찰이 티베트 및 위구르 지역에 점점 더 늘어나고만 있는 현실을 보면 과연 이러한 저항 활동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위구르 지역 유혈 사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1346246

(중국의 티베트 침략 및 탄압)

http://blog.daum.net/kangdonggudunchundon/1929


이미 철저히 한족화 된 만주, 내몽고에 이어 티베트, 위구르 지역까지도 한족화 된다면 수천 년간 그 지역에서 유지되어 왔던 이민족의 언어와 문화 마침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유럽 인구만큼 많았다는 북미 원주민 그리고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제 기억하는 사람조차 거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중국의 소수민족 한족화 정책)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5284

(중국의 위구르 문화 말살 정책)

1.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5045800009?input=1195m

2.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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