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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준영 Nov 26. 2020

운동 식사감량 요약

1. 체중감량은 체중의 10%를 줄이는 것이다.


2. 보통 체중의 5%는 그냥 줄었다 늘었다 할 수 있다. 즉, 노력해도 체중이 5% 이상 빠지지 않는다면, 방법을 바꿔야 한다. 


3. 식사감량과 운동은 효과가 없어도 하던 방법을 하다 말다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효과 있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하더라도 최소 2달이상 매주 5일 이상하지 않으면 효과을 볼 수 없다. 


4. 여러 곳에서 식사감량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식사감량을 지탱하려면 체력이 필요하고, 체력을 유지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없이 식사만 줄이긴 매우 어렵다. 시도하려면, 운동을 먼저하고 최소한 매주 5회이상 2달이상 하고 난뒤 식사감량을 시도 한다.  


5. 한번 시작한 식사감량을 중단하면 다시 살찐다. 식사감량이 익숙해지면, 가끔 한두번 평소처럼 먹어도 살 안찌지만, 평생 유지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식사감량도 할수록 익숙해진다. 만약, 식사감량만으로 살빼고 싶다면, 식사를 1/3로 줄이고 2달 정도 참으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0% 정도 빠진다. 이후에는 체중유지할 정도로 식사를 늘릴 수 있다.


6. 살빠지는 식사감량은 반드시 배고픔을 느낀다. 배고픔은 통증이므로 그냥 참기 어렵다. 식사를 줄인 대신 자신에게 알맞은 보상을 해야 한다. 배고픔 없는 체중감량은 없다. 하지만, 한번 배고프고 다시 먹을 거라면 지금보다 더 살찔 수 있기 때문에, 시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운동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매번 언제 운동할지 고민해야 한다면, 하다가 중단하게 된다. 시간을 정하고 익숙해져야 한다. 한번 운동할때 30분이상 하면 매주 5회이상 하기 어렵다. 시간을 짧을수록 좋고(10분 운동도 가능함), 강도는 몸이 아프지 않는 정도에서 높으면 좋다. 예전에 했던 운동은 중단했다면 지금은 무리라고 생각해야 한다. 나는 못느껴도 체력은 점점 약해진다. 


8. 아무리 약하고 쉬운 운동이라도 매일하면 효과있다. 반대로, 윗몸일으키기 같이 힘들지만 효과가 없는 운동도 있다. 


9. 운동이란 평소 하는 활동보다는, 힘든 활동이기 때문에 땀이나거나 숨이 찬다. 할수록 익숙해진다. 하지만, 한번 열심히 한다고 해도 살빠지는 효과는 없다. 힘든 만큼 효과가 있지만, 가끔 하면 효과가 없다. 한번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


10. 운동은 중단하면 곧 효과가 없어진다. 한달 운동안했다면 다음에 운동할때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11. 운동 안 할 수록 안하고 싶다. 운동안하는 것에도 익숙해진다.


12. 운동이나 식사감량은 안하다가 다시 시작할때 특히 힘들다. 자주 중단하면 다시 시작할때 더 힘들다. 만약, 못할 상황이라면 때를 기다린다. 실패할 거라는 두려움이 앞서면 결국 중단하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혹사해서 남는건 없다. 운동과 다이어트는 정신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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