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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선 Sunny Jun 26. 2023

당신은 '직업'이 있나요?

회사를 떠나도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갭모먼트의 가이드가 되어줄 영상을 찾았다. 김호 대표님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


나는 직업이 있는가?

- 김호 대표님은 '직업'을 회사 소속의 직무가 아닌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회사를 다니고 있어도, 회사 밖에서 돈을 벌지 못한다면 당신은 직업이 없는 것이다.


- "내가 무엇을 원하지? 나는 어떨 때 짜릿함을 느끼지?' 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혹은 나와서 자신의 직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남보다 나의 만족을 위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워라벨을 가질 수 있다. 


- 퇴사가 답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회사도 직원을 이용하듯, 직원도 회사를 이용해야한다. 회사를 이용하고, 안정적인 월급을 이용해 내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개인 감상평 

퇴사 결심 후 갭모먼트를 가지면서 '퇴사하면 뭐할까' 라는 주제로 퇴사 후 어떤 키워드를 가지고 살아볼지 고민 중이었는데요. 이 영상이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소속이 아닌 상태에서, 그동안 쌓은 저의 경험으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 회사 소속을 벗어나 4,50대까지 나를 지켜줄 직업은 무엇이 될지. 그 직업의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어떤 곳에 소속되어 앞으로 더 일을 이어나갈지. 탐색하고 실험하는 시간으로 정의하려고 합니다.



주요 인사이트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국민연금에만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나 기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는 큰 비용이 들 수 있으며, 회사의 소유주, 직장 상사, 자영업자 등 미래의 특정 시점까지 고용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하는 고용 시장과 은퇴 트렌드로 인해 앞으로는 평생직장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실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부모 세대의 패러다임에 따라 일하고 있지만, 세상은 변했고 직업이 반드시 우리를 보호해주지는 않습니다.  

"현재 직업인으로서 제 수입의 대부분은 코칭입니다." - 김호 님이 실험과 자기 투자를 통해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찾은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합니다.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나만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하면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행복과 개인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일에서 의미를 창출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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