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야 Oct 23. 2021

결국, 모든 것은 사랑이었다

결국, 모든 것들은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의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겁내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믿는 것.

혹여 실패하고, 또 실수하더라도

그것마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사랑했던 것들이 떠나가고

마음을 다했던 것들이 사라지고

믿었던 것들이 허상이었다 느껴져도

마지막에는 당신에게 사랑만이 남을 것이라는 것을 믿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했던 것들이 떠나가도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것이며

마음을 다했던 것들이 사라져도 또다시 당신이 마음을 내어줄 곳이 생길 것이며

믿었던 것들이 허상이라 느껴져도 결국 그것은 허상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

미련도 후회도, 두려움도 결국 지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아픈 날이 가고 나면 또다시 당신이 환하게 웃을 날이 온다는 것을

그러니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사랑 때문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처럼 예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내게도 별이 올까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