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The Essays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ong Sukwoo Dec 17. 2023

놓치거나 놓고 있던

2023년 12월 12일

오늘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반성’이라 할 수 있겠다.

노력과 개선, 긍정과 목표처럼 필요한 데다 중요한 단어들 사이, 사실 사람을 놓치고 있던 건 아니었을까.

어려운 걸 배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되는 일이었다.

잘하는 걸 더 잘힐 수 있도록 갈고닦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놓치거나 놓고 있던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일이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의 모든 주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