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연재 준비하기
#1
브런치 북 연재를 하면서 번아웃 살짝 극복 및 초심을 찾은 나는 몇 달 만에 투고에 실패했던 작품을 재분석했다. 몇 달간 번아웃이란 핑계로 손을 놓았다 다시 보니 부족했던 점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두달 정도 디벨롭을 했다. 당장 과거처럼 협업할 그림 작가님을 찾아 작업할 에너지는 없으니, 투고분 글콘티 3화까지만 완성해보자는 게 목표였다.
- 그림콘티까지는 지칠 것 같아서 나중으로 미뤘다.
#3
10월 8일 글콘티 3화를 끝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끝을 냈다. 그리고 무연 웹소설 연재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일단 혼자 가능한 웹소설이라도 써야 글쓰기 감을 잃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내가 재밌게 쓸 수 있는, 완결까지 쓸 수 있는 웹소설 장르와 소재를 찾느라 이것저것 쓰고 지우고 그랬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본격적인 무연 웹소설 준비를 해보겠다는 선언의 글이다. 30화 안에 무연을 시작하기 위한 작업 독려의 선언이고.
#4
2022년부터 웹툰 스토리보조 어시를 병행했었다. 수요도 있었고 작가 일과 병행하기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젠 스토리보조 어시 또는 보조 작가의 일도 줄어들겠다란 생각이 든다. 나부터가 챗GPT나 Gemini, 클로드 같은 ai 프로그램을 보조 작가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가짜 정보나 틀린 정보를 검수해야 하는 게 문제긴 하지만, 사람이면 여러 시간/여러 날들이 걸릴 일이 몇 초만에 자료 조사 결과와 아이디어로 제시된다. 물론 확신형+아부형 ai들이라 취사선택은 작가 또는 사용자의 몫이지만, 내가 작가가 된 후 처음 쓰는 어시가 ai 스토리 어시일 줄은 몰랐다. 세상이 변하는 걸 막을 수는 없으니 나도 활용하면서 걸어가야겠지.
#5
오늘의 작업 약속 - 웹소설 1화 완성하기. 5000자.
[계속]
[CHS] Cicak(찌짝) M/V
https://youtu.be/XDOeiQMel38?si=10Raf-zJWdDOql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