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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Anthony
Jan 20. 2023
#1345. 230119. 겨울 마음 - 이상화
겨울 마음 / 이상화
물장수가 귓속으로 들어와 내 눈을 열었다
보아라!
까치가 뼈만 남은 나뭇가지에서 울음을 운다
왜 이래?
서리가 덩달아 추녀 끝으로 눈물을 흘리는가
내야 반가웁기만 하다 오늘은 따스겠구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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