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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 응원하기로 3,394원 정산받았어요.

by hotlionheart


밖에서 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브런치스토리에서 카톡이 왔습니다. 카톡을 열어 보니 1월에 썼던 <55세가 되었다. 그리고, 퇴출당했다> 글에 두 분이 응원하기를 해주셨는데, 정산금이 입금되었더라고요.


처음에 ‘이거 뭐지?’ 하다가 ‘아..나 글 쓴 걸로 돈 벌었구나’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저한테는 뜻깊은 3,394원입니다.


찬 바람 속을 걷고 있었는데, 마음이 훈훈해지면서,

‘글 좀 안 늘면 어떠냐..출간 좀 못 하면 어떠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나대로 쭉 글을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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