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적응의 시간
일주일에 한번은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동안 업무가 바뀌어서 지금도 적응중이다. 올해까지는 정신건강사업을 할 줄 알았는데 영양사업으로 배치받았다.
정신건강사업을 3~4년동안 한지라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좋은건 사무실에서 민원전화 안받아도 되는거? 아쉬운건 사람들이 바뀌었으니 다시 적응해야 한다. 내향적인 성격이라 사람적응하는게 제일 어렵다. 먼저 다가가서 빨리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벌써 8월이고 올해는 넉달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새로운걸 할 수는 없을 듯하고 마무리만 잘해야 할 터인데 나라에서 비만사업에 집중하신다고 하는데...............
비만하면 영양이 아니겠는가? 일단 나부터 다이어트 해야할것 같은데 망했다.
비만이 참 신기한게 다이어트 방법은 수십수만가지인데 비만은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니 그래서 나라에서 여기에 집중하는 걸까?
그래도 팀원들은 좋으니 다시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