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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상상.. 그러나 누군가에겐 쓸떼없는 생각

by 지혜 Jan 03. 2025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다른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날이다. 


유독 생각이 많은 그런 날.


혼자있는 것이 차라리 낫겠지 않겠냐며 말하는 사람이 내 눈앞에 있다.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 안 그런척...  물끄러미 바라본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용산에 있는 스타벅스의  큰 공간을 보며 이 공간이 내것이면 좋겠다고 상상했다.


요즘 나는 용산에 어떤 큰 공간에 멋진 서점 하나를 차리고 싶다. 전 세계인들이 방문 할 성지순례와 같은 서점말이다. 


이 공간이 카페로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밤에는 바처럼 변신도 하며. 살롱의 문화가 펼쳐지고, 연주와 노래가 나오며, 영화도 볼 수 있고, 작가들의 강연도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여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수......많은 카페들 중에서 카페가 카페와 같은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 


무엇이든 틀을깨고 내가 바라보는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자주하는 것이 습관이다보니... 


아무튼 나는 위 사진의 공간이 내것이었으면 좋겠다. 


남는 시간 이 공간에서 어떤일이 펼쳐지면 좋겠는지.. 한번 상상하며 하루를 보내야겠다. 


상상은 자유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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