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오호리 공원이 끝나는 어딘가의
카페 비미.
이곳은 물을 팔팔 끓여주고
커다란 얼음을 조각내어 주는 곳.
정성 다하여 융드립 커피를 내려주시는
마스터님은
잘 가라고 창문 밖으로 손도 내밀어 흔들어주신다.
감동.
quick quick slow slow! 살짝 살짝 움직이고 퀵퀵 빠르게 빠르게. 조금은 재밌게.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걸 좋아하며 마음 편한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