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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곰살
Jan 02. 2024
빈칸에게 바란다
나라는 책 한 권의 다음 페이지를 넘긴 지금, 빈칸에게 바란다.
더 많이 걷고,
더 자주 웃고,
더 풍부하게 읽기를,
겁과 생각, 걱정은 양껏 덜어내고
행동
으로 채우기를,
언제까지나 나
이에 안달하지 않고
그저 나이기를,
쓰면 쓸수록 약이 된다는 진실을 믿기를,
순간의 희열보다
온전한 마음을 채워 넣는 하루에 기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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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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