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줄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최선의 진료'란 어떤 진료를 말하는 걸까요?
“우리의 눈, 코, 귀가 너무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뇌는 눈, 코, 귀가 주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믿지 않게 되었죠. 오감을 통해 정보를 획득한다는 것은 뇌가 해석을 한다는 것이고 해석을 한다는 것은 실수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뇌가 하는 해석이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이죠. (…)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은 인풋(input)이 아니고 아웃풋(output)입니다.”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 동아시아
뇌과학자의 인공지능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