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2개의 목요일을 이정표 삼아 살았던 기억
병술(丙戌)일주.
병화 일간인 나에게는 목 기운이 인성(印星)에 해당하는데, 마침 2022년 임인년부터 새롭게 공부를 하고 있다. 그해에 청소년 교육 공부를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는 철공소에서 하는 현묘 선생님의 사주명리 수업을 듣고 있다. 또한 2024년 갑진년에는 소림 선생님에게서 타로도 배우기 시작했다. 갑목 편인(偏印) 기운을 열심히 써볼 생각이다.
2023년의 매주 목요일 저녁은 '현묘의 사주명리' 수업을 듣는 날. 이 날만큼은 약속도 잡지 않고 본 수업에 집중하려 애썼다. 기초-중급-고급반 코스를 마치고 전문반 2강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 공부를 하면서 나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쉽지 않았던 계묘년을 잘 버틸 수 있었다.
'玄林의 개.운.한 인생'은 그간의 공부를 정리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과 공간들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내 글쓰기에 도움을 줄 참고자료들은 다음과 같다.
*현묘의 사주명리 기초-중급-고급-전문반 교재
*나의 사주명리 1,2(현묘)
*명리 1,2(강헌)
*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초명)
*적천수강해(구경회)
*블로그: 안녕, 사주명리
*유투브: 철공소, 초명, 현묘
이외에도 관련 자료들이 많지만, 위 책과 영상들이라도 제대로 반복해서 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