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으로 상관, 십이운성으로 사(死)인
경자를 떠올리면 '말갛다'는 단어가 떠오른다.
주변의 경자들을 떠올리니
수려하고 깔끔한 용모에,
일지 상관이라 그런지
말과 글을 잘 다루는 편이다.
우연하게도 그들은 건축과 공간 관련한
공부와 일들을 하고 있는데,
그중 일지 상관임에도 반듯함이 느껴지는
이들은 오화 정관이 균형을
잘 잡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AC카드에서
처음에는 차갑게 느껴지지만
속정이 천천히 우러나오는
경자일주의 모습이 느껴져 골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