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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너지힐러 소을 Oct 06. 2022

안녕하세요, 에너지힐러 소을입니다

민감성 높은 저이기에 유능하게 빛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 되었던 브런치에 다시 접속했습니다. ^^


명상, 치유, 초민감자, 엠패스, 나르시시스트, 전생, 차크라  등의 키워드로 저를 발견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제가 쓴 책 <오늘도 예민하게 잘살고 있습니다>를 읽어보신 분들도 계실거라 짐작이 됩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심신의 안정이나 마음 치유에 관심 있는 분들을 주로 만나게 되니 힐러인 저로서는 힐링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분들을 만날 때 마다 무척 반갑습니다. 


저는 작가이자 에너지힐러인데요. 제가 직접 쓰고 번역한 책이 힐러가 되기까지의 제 고난과 치유의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서인 "오늘도 예민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에는 민감성과 감수성, 공감 능력이 높은 초민감자로 사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리고 제 상처를 치유하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자가 치유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요. 

오늘도 예민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 Daum 검색 


번역서인 "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에는 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와 같이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과 만난 뒤 영혼까지 파괴된 민감한 사람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구요.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Daum 검색


가장 최근에 번역한 "가슴으로 치유하기"라는 책은  영적인 측면의 치유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적인 기질로 태어난 '초민감자'이기에 깊이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이 책의 저자인 '웬디 드로사' 선생님은 저를 에너지 힐러로 트레이닝 시켜주신 분입니다. 에너지 감각과 직관력이 발달된 초민감자에게 필요한 치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고 저 스스로도 힐러가 되기에 앞서 자기 치유의 과정을 겪으며 많이 울고 아파하고 그러면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가슴으로 치유하기 – Daum 검색

 

** 웬디 드로사 선생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https://cafe.naver.com/empathkorea/7


#힐러가 되기까지의 여정


20대에 데이트 폭력으로 굉장히 심한 신체적, 심리적 피폐함을 경험했습니다. 침대 밖으로 나오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좋아져서 외국 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그때는 누구에게도 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못했고 굉장한 심리적 충격에 빠져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였어요. 그런 상태에서도 직장을 잡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어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아무렇지 않은 듯 몇 년간 사회 생활을 했어요. 


그러다 회사에서 비슷한 느낌의 심리적 학대, 언어 폭력을 다시 겪으면서 눌러 놓았던 트라우마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몸이 너무 안좋고 정서적으로도 힘들어서 결국엔 사회 생활을 그만두고 제 치유와 휴식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찾아간 심리 상담소에서 초민감자에 대한 개념이 없고 민감성을 고쳐야만 하는 성격적 결함이라고 지적하는 상담사를 만나 크게 실망한 뒤, 차라리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가는 게 더 안전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심리학 서적을 모조리 읽고, 서양의 힐러와 자기 계발 전문가들의 수업을 찾아서 들으면서 차크라와 명상, 에너지 힐링이라는 분야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고 공부한다는 느낌 없이 내용을 잘 익히고 흡수하면서 자연스럽게 힐링쪽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어요. 제가 초민감자라는 걸 알고 난 뒤로,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야 내가 괜찮아 질 수 있겠구나 싶어 계속 공부하다보니 힐러 트레이닝까지 받고, 힐러로 살게 되었습니다.    


웬디 드로사 선생님 수업을 듣고 마음의 상처와 깊은 트라우마를 치유하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힐러 트레이닝을 수료하고 동기들과 힐링 실습을 하면서 제 직관과 영적인 재능을 확인하게 된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초민감자이면서 미국에서 존경 받는 마스터 힐러인 웬디 선생님을 발견하게 된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구요. 그분께 힐링 기법을 전수 받고 멘토링을 받으면서 울고 성장하고, 때로는 내가 정말 초민감자라는 걸 받아 들이기 힘들어 괴로웠던 시간이 지금의 저를 있게 했어요. 


특히 전생 치유를 받으면서 실제로 본 그 장면들과 몸의 느낌, 그토록 깊은 차원의 에너지 정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몸소 체험한 뒤로, 영적치유와 에너지 힐링이라는 분야를 완전히 신뢰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수년 간의 자기 치유와 회복, 에너지 수련 과정을 거친 뒤 지금은 에너지 힐러가 되어 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웬디 드로사 선생님께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된 심도 깊은 에너지 힐링 기법을 전수 받고 치유 이론을 배우면서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왜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어른들도 알려주지 않았는지 원망스러울 정도였답니다. 


저는 웬디 드로사 선생님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입니다. 저처럼 민감성이 높아 남들보다 힘든 점이 많은 사람, 상처와 트라우마, 감정적인 이슈에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근본적이고 섬세한 에너지 힐링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입니다. 



차크라 힐링, 에너지힐링, 영적 치유가 비현실적이고 삶과 동떨어진게 아니라 실제로 인간의 삶 속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이론 수업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영적 치유는 정말로 놀랍고, 아름답고, 깊은 차원에서 진정한 나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라 느껴집니다. 초심자라면 그저 이상하고 뭔가 아름다운 듯, 잘 모르겠지만 궁금하기도 한 듯, 모르고 살던 삶의 영역이 열리면서 나를 이끌어 주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네요.    


이제는 더이상 영적치유, 영혼의 건강, 이런 말을 외면하고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도 있다는 것. 영혼의 건강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는 걸 알려주고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에너지 힐러'입니다.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항상 마음이 힘들고 몸도 아팠던 시절보다 힐러가 된 지금이 훨씬 더 건강하고 즐거워요. 


현재 1:1 세션에서는 에너지힐링, 전생 치유, 영적 치유 메세지 채널링을 하고 있고, 그룹 힐링과 이론 수업도 개설되면 공지사항에 알려드립니다. 


치유의 여정은 혼자 하기에는 감당하기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에너지힐링, 영적 치유에 마음이 열리면 힘들 때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늘어납니다.  에너지힐링은 몸과 마음, 영혼의 건강을 회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세요.   


                                           

                                          <에너지 힐러 수련 과정 졸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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