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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정리하기 Feb 21. 2019

튜터링, 클래스팅이 급성장한 이유?QnA 인터뷰

디지털마케팅,퍼포먼스마케팅,애드테크,교육 '맥스서밋 2019 - 5편'

교육과 기술의 결합, 에듀테크 서비스를 만나다


사회자:모비데이즈 조현호 그룹장

참여 연사:튜터링 김미희 대표 ,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Q1.최근 교육시장은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흐름이 빠른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

A.튜터링

스타트업이 교육 시장을 바꾼다기 보단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진 것 같다.

개인화와 접근성의 니즈가 큰 것 같다. 두번쨰로는 접근성에 대한 민감도인 것 같은데, 모바일등으로 인해 컨텐츠에 대한 소비 욕구가 더 커진 것 같다.

클래스팅

학교에서는 스타트업 보다는 정부 예산하에 외주 형식의 의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형태가 모바일과 스타트업이 활성화 되면서 고객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여기에 대한 니즈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스타트업은 빠른 실행력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비교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에서 만든 서비스를 체택하고 많이 찾아주는 것 같다.


Q2.서비스가 성장해온 중요한 단계가 있나?

A. 클래스팅

공교육을 다루다 보니 시장이 느리게 흘러갔다. 그래서 타이밍을 맞춰 변화하지 않으면 시기를 놓치기 마련이었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오랫동안 해야하는 사업이고 그러다보니 투자자들도 이러한 사이클을 이해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성장 안에는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교에는 시장이 거의 없었지만, 이제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도 학교에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할 수가 없었다. 때문에 주 타겟을 학부모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학부모가 간접적으로 교육 서비스에 기여하면서 간접적으로 공헌하는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으로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튜터링

작년 한 해가 가장 급상승했는데, 현재까지 헌칭 2년반만에 회원수 70만명으로 급성장했다.

1:1모바일 기반의 영어회화는 기존 시장에서는 생소했던 분야였다.


Q3.교육 시장에 있어 중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A. 클래스팅

고객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생각한다. 특정 타겟인 교사와 같은 전문화된 집단에게 어떻게 하면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결론적으로 교사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문화를 만들게 됐다.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만들어주고 질을 올렸기 때문에 전문 타겟들이 자발적으로 광고를 해줬다. 결과적으로CLC(고객획득비용)이 거의 없었다.


Q4.우리 팀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클래스팅

실제 우리 회사에 마케팅 조직은 최근에야 자리잡았다. 조직을 만들며 대규모로 매스마케팅을 하지는 않았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 배우려고 많이 노력했다. 마케터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클래스팅의 브랜드는 교육에 있어서 학교계의 애플과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다.

튜터링

제품과 함께 성장에 마케팅은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는 프로덕트 마케팅에 주력했으며, SEO와 ASO에 집중해 저비용으로 진행했다. 광고 배너에 표현할 적절한 광고가 없어서 영상으로 만들게 됐다. 튜터링을 일반인이 사용하는 영상을 만들어 높은 ROI를 끌어냈다. 결과적으로 비용이 줄고 효율은 올라갔다. 시장이 성장해서 ATR 광고를 추가로 시작해 매스미디어 마케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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