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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Feb 29. 2024

만남과 헤어짐


인생에서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 이어진다고 하지만  1년이란 시간은 참 짧게 느껴진다.


글쓰기 모임도 1년이 조금 넘어서야 끝이 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교회에서도 새로운 목사님  가정을 맞이하게 됐다.


정들었던 사람들과의 헤어짐은 정말 순간을 맞이할 때까지 먹먹하다. 글쓰기 모임도 다른 방법으로  다시 시작할 테고  새로운 목사님을 기쁘게 맞이하면 되지만  마음에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내년 이맘때쯤에는 어떤 마음으로 이 글을 볼까?

낯설었던 감정을 잘 추슬렀고 잘 적응해 왔다고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다.


1년 동안 모두가 애썼다.

내일은 3월의 시작이니 새 마음을 담아보자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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