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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때굴짱 Oct 22. 2023

돈과 권력, 그전에 호감이 필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호감 가는 나를 만드는 5가지 방법.



이대근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돈과 권력을 마다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조물주께서 개인마다 공부의 머리는 다르게 주신 것 같으나 이거 하나만은 공평하게 주신 것 같습니다.

바로 '호감'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좋게 여기는 감정'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름처럼 분명히 내 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호감도 또한 내가 갖고 있는 것이지만 상대방이 느끼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10여 년 전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서 호감도가 비즈니스 영역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에서 2위가 "능력은 떨어지나 호감도가 높은 사람하고 일하고 싶다."였다고 합니다. 3위인 "능력이 높지만 호감도가 떨어지는 사람"과는 일하기 싫다는 것이죠.


결국 호감도가 높은 사람에게 회사는 지갑을 활짝 열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슨 호감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요?



1. 내가 만족하는 게 아닌 남이 만족하는 호감을 가져라.


-어느 조직에서나 호감 가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면 분명히 보입니다. 호감도 진단을 해보면 좋습니다.



2. 첫눈에 대부분의 것을 결정한다.


-현빈은 뭘 입어도 현빈입니다. 0.0000!% 무시합니다. 세련된 옷, 깔끔한 헤어스타일, 깨끗한 치아. 마지막으로 건강한 몸매 유지합니다.



3.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보고 어필한다.


-누구나 새로운 시도는 합니다. 하지만 1년 넘게 꾸준히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필해 보세요. 나 자신이 브랜드입니다.



4. 배려심!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학생 시절 갑질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많이 떨어집니다. 행동과 주둥이는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험담 금지, 말을 적게 하고 남의 말을 많이 듣습니다. 유머를 가지면 참 좋습니다.



5. 연습하면 되더라! 호감도도 연습이다.


-타이거 우즈 이전에 3대 골프 선수 중 '게리 플레이어'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키가 170cm 였다. 한 기자가 그에게 우승의 비결을 물었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졌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운! 로또 운에 맞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장 타이틀을 오래도록 갖고 다니다가 얼마 전에 임원의 타이틀을 갖게 되었습니다.


임원이 되기 위해서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고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장에서 임원으로 가는 길목이 바늘구멍인 이유가 호감의 방식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서 해당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배움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이 필요했습니다.



호감도를 측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재미 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모든 행동은 첫걸음부터입니다. 당신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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