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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현주 Mar 14. 202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Vs 티모시 샬라메

: 밸런스 게임이요?




요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과 최근 리즈를 찍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교하는 말들이 종종 눈에 띈다. 물론 요즘의 망가진 미중년 디카프리오를 생각하면 충분히 비교 가능하지만 외모로는 비교 불가다.


티모시 샬라메는 매력이 넘치지만 외모로서는 전혀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디카프리오가 연기로 샬라메에게 밀리나? 절대 아니다. 디카프리오는 너무 잘생겨서 평가 절하되고 튀는거지 연기도 흠 잡을 데가 없다.


솔직히 디카프리오가 영화계에 삐진 것도 이해할 만 하다. 사람이 너무 잘나도 어떨 때 보면 조금 손해볼 때가 있는데 인류 역사상 외모로는 가장 리즈를 찍은 디카프리오에게 제일 해당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물론 티모시 샬라메라는 배우가 요즘 영화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게다가 그는 집안 자체가 방송, 예술 계통이라 처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 (나 얼빠네.)



p.s. 한참 동안 11.11이 내겐 빼빼로 데이가 아니라 디카프리오 탄신일이었다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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