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음 끝나고 와서 다행
요즘 스케줄 아플만 했다.. 이삼주 전부터 주위에 감기 환자도 많았고.. 다행히 보컬 녹음과 뮤직 비디오 촬영까지는 어찌어찌 잘 버텼는데, 끝나자마자 지난 주말 감기가 걸려버렸다.
요즘 코로나 급증한다길래 안그래도 계속 자가 진단 키트도 하고 있었는데 음성 나오고.. 주말이라 병원 못가다가 오늘 갔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에 목 감기 등이 온 것 같다고 하신다.
목이 많이 아프고 목이 잠겨 목소리가 잘 안나와 인어 공주가 된 느낌이다 ^^; 그래도 코로나 아니라니까 약간 안심되는 기분인데.. 어찌됐건 코로나 상승세라 좀 우려되긴 한다.
무리되는 스케줄 있으면 꼭 휴식을 취해야 하는구나, 라는 새삼스런 교훈을 얻었고.. 그렇지만 곧 이사라서 스케줄을 여유롭게 잡기가 힘들었다. 좀 쉬어가야 하는 시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