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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다시 시작
지난 2019년 지방지에 첫 입사 후 벌써 2년 5개월이 지났다.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바뀌었다. 수습이라는 딱지는 예전에 사라졌고 외청으로 교통, 날씨 등을 담당하게 됐다. 새로운 후배들도 생겼다.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 매번 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그래서 2022년에는 브런치를 다시 기록해 보려고 한다. 매일은 힘들겠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
지방지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