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손님이 드디어 가게에 오셨구나. 오느라 힘들었지?
소중한 스카프인데 잊어버리면 안되지.
또 스카프를 잃어버리고 길을 잃으면 나를 찾아오면되.
꿈 속에서든.
현실에서든.
언제든 이 할아버지가 스카프를 매줄게.
많이 만들고 빨리 만드는 건 중요하지않아.
너의 속도에 따라 천천히 재밌게 만들어나가면 되는거야.
팬케익 밖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없는게 아니라
팬케익도 맛있게 만들 수 있고 게다가 다른 도전하고
'너가 만든 팬케익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니 '
넌 대단해. 난 너가 자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