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1
1월 중순부터 3월 31일 까지 옴팡지게 고생했다.
일명 투잡!
아침 7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3시에 퇴근하는 하나의 일이 끝나면 다시 저녁8시까지 원래부터 해오던 두번째 일 하기!!
왜 이렇게 무리를 했냐하면..
남들에게는
"남편이랑 하루 종일 같이 있는게 힘들어서요.."
내지는
"오전 시간에 너무 게을러져서요..."라고 이야기했지만,
누가 뭐래도 일순위는 돈! 돈이지 뭐...
암튼 ....헬 ...같던 두달 반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난 자유의 몸이다~~~^^
그래서 오늘, 바로 이 4월 1일에
나는 거짓말처럼 떠난다~~
제주도로~~~
원래는 아줌씨 혼자 떠나는 여행 컨셉이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혹 달고 간다.
이쁜 혹 두개!!
내가 바뻤던 두달 반 동안 달라진 것이 있다면..
결혼 십팔년동안 설거지 외에는 주방에 와 본적이 없던 신랑이 요리에 입문했다는 거~~
그리하여...
이제 남편을 혼자두고 여행을 가도 걱정이 되지 않는다나~~ㅎㅎ
잘 다녀올게요~~여봉~~!!
당신이 명명한
치유 여행~~
몸과 마음이 잘 치유되어 돌아올게요~~^^
(지난 4월 1일에 공항에서 썼던 글~^^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아 저장만 했던 글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