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에 따른 생각의 편향에 주의하라.》

조화와 균형으로 생각을 바로잡다.

《이데올로기에 따를 생각의 편향을 주의하라.》

● 어느 한곳에 집중하는 것은 무척이나 생산적입니다. 다만 극단에 치우치는것을 주의해야합니다. 돋보기의 초점을 모아 강한 빛으로 신문에 구멍을 내는 경험은 누구나 어린 시절 해봤던 실험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다른 생물에게도 적용되어서는 안되겠죠.

● 짖궂은 어린시절 개미를 대상으로 돋보기의 초점을 맞추며 재미있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장난이었으나 아주 작은 생물이라도 그 소중함을 알지 못했기에 그랬었죠. 지금은 그보다 기술을 통해 인류사를 발전시키고 더 편리한 내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빛이 천이 현상을 통해 레이저로 빔을 쏘는 원리를 돋보기 놀이에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산란하는 빛을 한군데로 모이면 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을 응용하고 전환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원리가 산업과 기술에 적용됨으로써 우리는 자율주행, 군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하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 단, 그것이 극단적 이데올로기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균형과 조회가 필요한 지금입니다.

《복수의 학문에 걸친 복수의 모형 시스템에 하나의 규칙을 추가해야 합니다. 바로 과도한 이데올로기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규칙입니다. 자칫하면 정확성, 근면성, 객관성보다 과도한 이데올로기를 우선시 할 수 있거든요. 최저임금을 올리거나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하게끔 하는 과도한 이데울로기는 사람을 약간 어리석게 만듭니다. 이는 아주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삶은 수많은 연관성으로 이

루어져 있죠.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최저임금을 낮추거나 올리는 게 사회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좋습니다. 두 견해 다 팬찮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슈에 대해 과격한 이데울로기로써 전적으로 확신하는전 제가 보기에 사고 능력을 형편없게 만듭니다. 그러니 이데올로기 때

문에 생기는 정신적 기능장애를 조심하세요.》

_책 가난한 찰리멍거의 연감 p144

#책 #경영 #독서 #편향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