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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쩌다보니 마케터 Sep 30. 2023

블로그로 월 500벌기_쉬운건 없더라..

쉽게 돈버는 법은 없다.. 있더라도 난 아니더라...

월 500 벌기 프로젝트 프롤로그를 알리며 "1년간 고난의 대가"라고 부제를 달았다. 정말이다. 1년간 정말 힘들었거든.... 몇달 바짝 해서 할 수는 있어도 이걸 확 유지하는 것이란 쉽지 않은 그러한 과정이기에.. 쿨럭..

반짝 하면서 팍 튀는 날도 있으면 팍 떨어지는 날도 있고 왔다리 갔다리 왔왔왔 갔갔갔 모드기 때문에 항상 매일매일을 기도메타하는 자세로 살아왔고, 다행히 1년간은 유지했고 다음달은 1년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지만 더 수입이 늘어날거 같아.

말 1년 동안 주구장창 외길 인생 장인 정신마냥 눈이오나 비가오나 글을 써내려갔기에 정말 가능했던 것 같아.. 칭찬해 나를.. 토닥토닥... 글을 잘쓰건 못쓰건 쓰는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지.. 난 글을 장작이라고 빗대고 싶거든.. 뗄감을 자꾸 네이버에게 옛다 받아라! 휙 던져줘야 터지든 말든 하기 때문이지.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 관련 수량과 함께 광고에서 나오는 것 마냥 무슨 머신러닝 AI 딥테크 이런걸로 누워서 꿩먹고 알먹기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파서 준비를 해봤어.


디지털 노마드 변질된 그 의미


주변에서 광고나 이런 것들 보면 디지털 노마드란 말들을 정말 많이 들어볼텐데 본래는 그냥 노트북 하나로 이곳저곳 구애 받지 않고 돈을 번다는 의미였으나 최근에는 편하게 그리고 많이 돈벌 수 있다로 의미가

변질되고 있는 것 같아.


그란데 아드리아나 말입니다... 그 디지털 노마드란 분들 블로그를 가보면 일 방문자수 1,000명도 안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말이야.... (절대 돈 못 번다. 그렇게는)그리고 또 뭐 위탁 판매로 월 1억 매출을 내었다 이런 것도 유튜브에 많은데... 꾸준한 결과치도 없고 실제 순수익도 잘 없고 말이지....


사짜들의 세상

정말 난 요즘 보면 사짜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그 중에서는 진또배기인 분들도 있어 진짜로 편하게 코딩 등을 통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말이야 정말 100명 중에 1~2분 될까 말까인거 같아... 다른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봐도 이건.. 하... 소리 밖에 안나와.... 정말 사기의 사기가 판을 치는 세상인거 같아서 말이야..... 다시 말하지만... 쉽게 돈 번다는 생각은 잊어 줬으면해....


쉬운건 없다? 그건 너가 몰라서 하는소리고?

내가 계산해보니까 하루에 쓰는 블로그 글이 대략 3개 정도야..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네이버 인플루언서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토픽을 3개 발행하니까 글을 쓰는건 대략 4개 정도라고 할 수 있겠어. 토픽이란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서 엮는 것이니까 말이야. 그럼 여기서 의문이 나보다 상위인 인플루언서들은 어떨까 이거든? 그래서 한번 조사해봤어.

어느 블로거인지 밝히진 않고 A/B라고 칭했는데,(더 조사할 수 있으나.. 레이니즘 다음인 귀차니즘..으로)이 두분의 5일간 방문자 수를 봐 그리고 포스팅 수를 보면.. 정말 꾸준하시지?... 두분다 인플루언서이시니까 토픽 발행량은 빠지고 블로그 포스팅만 카운팅 한건데... 봐봐... 여전히 나의 게으름에 무릎을 탁 치고 나올 수 밖에 없는거 같아.... 정말 저렇게 되야 한달에 월 500 넘게 벌 수 있는거거든... 숫자는 그짓말을 안하니까 말이야...


햅최몇? 포최몇?

햄버거 최고 몇개까지 가능한지처럼 포스팅도 하루에 최고 몇개까지 가능한지 한번 생각해봐야된다는거지.. 그 것도 매일매일 꾸준하게 말이야.... 내가 글 쓰는 그런 팁이나 노하우를 알려 주기 전에 이렇게 알아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내가 글은 좀 쓴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서인데...


그렇기에 흔히들 1일 1포스팅이면 되나요? 이런 질문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담은 패션 분야면 자신이 에디슬리먼이 된 것처럼 음식 분야면 백종원 선생님이 된 것처럼 하지만...

그렇게 한들 조회수가 늘 확률은 지극히 낮기 때문에...

1일 1포스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좋은 뗼감이 될 포스팅을 많이 만들어 놔야하는거지 그러니... 그냥.. 쓰삼... 그냥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쓰3...

팁이야 내가 뭐 알려줄거니까.. 이상하게 쉽게 돈버는 것에 혹하지 말고 주구장창 쓸 준비하고 있어.. 물론 잘 써야하는 것도 맞아.. 그러면서 위협식으로 많이들 저품질 저품질 그러는데.. 무서워 하지마3.. 다 사는길이 있으니까 말이지..


이렇게 오늘처럼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 잡썰들을 좌르륵 펼쳐놓고 이제 팁을 하나둘씩 오픈하려고 하거든.. 그 이유가.. 왜 해야하는지 이게 정말 맞는건지 난 해결이 되야 하는 타입이라서.. 그리고.. 난 사실 돈이 되어야 움직이는 타입인데.. 이 브런치 쓰면서... 계속 고민 되는 부분도 있어.. 브런치.. 그기 돈이 됩니까? 기 때문이지...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써내려갈테니까 재미쎅 봐줬으면 고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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