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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uiux 앱 소개 2편 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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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ibowl Oct 04. 2024

이벤트를 손쉽게 만들고 관리하는 플랫폼, luma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이벤트를 쉽게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luma에 대해 알아볼게요.

사람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만큼 즐거운 건 또 없죠. 친구들과의 모임부터 규모있는 세미나까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신나는 에너지를 내뿜는 시간은 상상만해도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 올해가 100일도 남지 않은 지금, 2024년을 갈무리하는 모임 하나 기획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혹시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걱정마세요.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luma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luma는 이벤트 주최 플랫폼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사용자는 luma가 제공해주는 템플릿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손쉽게 만들고, 이메일 발송 기능으로 초대장을 발송하며, 티켓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어요. 소규모 모임부터 대중적인 행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luma와 함께 만들어가보세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Luma’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세련된 초대장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초대장을 만들고 싶은데, 혹시 디자인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luma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롭고 멋진 디자인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총 7가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상, 이모지, 글꼴, 디스플레이 모드까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초대장을 쉽게 제작할 수 있어요. 또한, 초대장의 커버 이미지도 키워드에 맞춰 제공되니, 썸네일 걱정 역시 넣어두셔도 좋아요!

✅ 팀 별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독 페이지

멋진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면 ‘아, 이 모임 또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시죠? luma에서는 사용자가 구독한 팀의 모든 이벤트를 일자별로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을 제공하여, 좋은 모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다가오는 이벤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가 추가될 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큰 효율성을 발휘할 것 같아요.

✅ 다양한 컬러 사용으로 위계 강조

이벤트 상세 페이지 내에는 게스트 초대, 게시글 보내기, 티켓 공유, 게시글 수정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요. 페이지에 여러 정보가 담겨 있지만 전혀 과도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중요한 정보에는 강렬한 컬러를 사용해 명확한 위계를 설정했고, 일반적인 내용은 모노톤 컬러로 표현하여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주요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어요. 이처럼 시각적인 대비를 통해 정보의 중요도를 구분하고 사용자가 필요한 작업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심함이 돋보였답니다.

✅ 웹에 탑재된 기능을 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luma는 웹뿐만 아니라 앱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벤트 생성과 관리, 다른 이벤트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특히 앱에서는 '체크인' 기능을 제공해, 이벤트 입장 시 참가자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러한 앱 기능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특히 체크인 기능은 사용자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 준답니다. 이를 통해 이벤트 주최자는 실시간으로 참석자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 더욱 원활하고 전문적인 이벤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앱에서 일부 기능 사용 어려움

앱에서도 웹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젝트 관리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웹에서는 캘린더 생성 및 뉴스레터 발송, 참석자 수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지만, 앱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있어요. 물론 웹 환경에서 작업하고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지만, Luma의 우수한 UX를 고려할 때, 앱에서도 이 기능들이 지원되기를 기대했던 만큼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