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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ibowl Oct 01. 2024

IT 서비스 메이커들의 네트워킹 스테이지, 디스콰이엇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IT 서비스 메이커들의 네트워킹 스테이지, 디스콰이엇에 대해 알아볼게요.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내는 시너지가 정말 강력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커뮤니티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IT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커뮤니티, '디스콰이엇'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디스콰이엇은 IT 분야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고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커뮤니티예요.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에요. 창업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IT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공유하고, 다른 메이커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프로덕트 투표, 아티클 게시, 팀 빌딩, 채용 공고 등의 기능을 제공해서, 사용자들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유익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디스콰이엇’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오래 머물고 싶게 설계한 메인 페이지

디스콰이엇의 메인 페이지에서는 피드, 아티클, 채용 정보 등 IT 메이커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 처음 방문한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이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주요 콘텐츠는 피드 형식으로 제공되며, 최신 트렌드나 인기 있는 서비스, 아티클 등은 우측에 배치하여 추천해주고 있어요. 덕분에 어떤 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용자들도 자연스럽게 현재 IT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나 글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보였어요. 이런 방식으로 트렌디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면서, 클릭을 유도하고 사이트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하는 점이 매우 효과적으로 느껴졌답니다.





✅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를 만날 수 있는 메이커 찾기

디스콰이엇은 IT 커뮤니티인 만큼, 만나고 싶은 선배나 멘토들의 리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사람을 찾고 있는 메이커나, 투자 대상을 찾고 있는 메이커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죠. 특히, 직군, 직무, 연차 등 구체적인 필터 옵션이 있어서 나에게 맞는 메이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한 필터링 기능 덕분에 원하는 경험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빠르게 연결될 수 있고, 협업이나 멘토링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추가로, 마음에 드는 메이커가 있다면 직접 커피챗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보다 캐주얼하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이를 통해 네트워킹뿐 아니라, 실제 협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편리하고 유용한 소통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답니다. 





✅ 관심 주제별로 활동할 수 있는 클럽

디스콰이엇은 관심 주제별로 인사이트를 얻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클럽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클럽, 생산성 도구에 관심을 가진 메이커들이 모인 클럽, 또는 AI 프로덕트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클럽까지, 여러 주제에 따라 다양한 클럽이 형성되어 있어요.


클럽에 가입하면 클럽원들이 작성한 아티클이나 공유한 프로덕트를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또한,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공통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많답니다.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더 깊이 있는 네트워킹과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요소였어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어두운 배경 사용으로 가독성이 낮은 채용공고 페이지

채용 공고 페이지가 모두 어두운 배경색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가독성이 떨어졌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세련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채용 공고는 내용의 전달이 핵심인 만큼 읽기 편한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긴 텍스트를 읽는 페이지에서는 가독성을 높이는 색상 대비나 폰트 선택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어두운 배경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는 유지하되, 사용자들이 쉽게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조금 더 배려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부 기능 사용 제한

아쉽게도 디스콰이엇 내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어려웠어요. 클럽 만들기는 현재 베타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지만, 기능을 클릭했을 때 안내되는 메시지와 화면이 다소 아쉬웠어요. 베타 서비스임을 감안하더라도, 메시지를 조금 더 친절하게 구성한다면 서비스의 완성도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또한, 클럽에서 검색 기능이 제한된 점도 아쉬웠어요. 원하는 클럽을 찾기 위해 스크롤을 계속 내려야 했고, 통합 검색창에서도 클럽 관련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어요.




잠깐, 유아이볼에서 유사한 서비스의 UI패턴을 더 확인해 보세요!


<요즘사>

https://uibowl.io/website/%EC%9A%94%EC%A6%98%EC%82%AC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디스콰이엇을 가볍게 리뷰했어요.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사용자가 월 6,000명이 넘었고 현재는 30,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어요.


유아이볼 패턴 링크 : https://uibowl.io/website/%EB%94%94%EC%8A%A4%EC%BD%B0%EC%9D%B4%EC%97%87



더 빠르게 아티클과 앱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싶다면 오픈채팅방 링크로 들어오세요.

https://open.kakao.com/o/gU1kVg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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