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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ibowl Sep 22. 2024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 앱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 앱 에 대해 알아볼게요. 


 버버리는 영국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고유의 체크 패턴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1856년에 설립된 이후, 버버리는 전통적인 패션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컬렉션을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요. 

 해당 앱에서는 사용자가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과 제품을 쉽게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버버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사용자 맞춤화 디자인

버버리 메인화면의 하단에는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추천 기능이 있어요. 피드 내용 맞춤화 설정을 통해 이 주의 트렌드 아이템과 패션 에디터의 추천 아이템 보기 순서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요. 또한 관심상품으로 설정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요.


✅ 컬렉션 화보집

버버리 앱의 하단탭에 있는 스토리는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하는 공간이에요. 다채로운 영상과 사진들로 가득 차 있으며, 런웨이의 모든 착장샷을 볼 수 있어요. 이 페이지는 버버리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생각돼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잦고 긴 로딩 화면


앱에 첨부된 이미지가 많아서인지, 간단한 화면 전환에서도 잦은 로딩화면이 나타났어요. 로딩화면은 안정감을 위해 모션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로딩 시간이 너무 길어 그 효과가 미미했어요. 때로는 로딩이 끝난 후에도 화면 전환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편의성이 부족한 메인 화면

메인화면에서 다양한 제품군으로의 이동이 조금은 불편해요. 이 주의 트렌드 아이템과 패션 에디터 추천 아이템은 각각 약 7개 정도로 제한적이며 슬라이드로만 볼 수 있어요. 사용자에게 맞춘 다양한 스타일 제안 기능도 로딩 시간이 길고, 결과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어요. 좀 더 다양한 제품으로의 연결성을 확보하도록 메인 화면을 적극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비어 있는 검색 페이지 

구매하기 화면은 검정색으로 비어 있어 당황스러웠어요. 검색창으로 기능하는 페이지지만, 이미지가 로딩 중인가 싶어 기다려도 표시되지 않았어요. 버버리 앱의 다른 페이지에 있는 풍부한 이미지들과 대조적으로, 이런 갑작스러운 공백은 앱의 완성도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었어요. 일관된 브랜드이미지를 위해 빈 화면 대신 콘텐츠나 정보 등이 더 첨부되면 좋을 것 같아요.



잠깐, 유아이볼에서 유사한 서비스의 UI패턴을 더 확인해 보세요!


<럭셔리 브랜드 앱, 루이비통>

https://uibowl.io/name/Louis%20Vuitton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버버리를 가볍게 리뷰했어요.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사용자가 월 6,000명이 넘었고 현재는 30,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어요.


유아이볼 패턴 링크 : https://uibowl.io/name/%EB%8D%B0%EC%9D%BC%EB%A6%AC%EB%85%B8%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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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kakao.com/o/gU1kVg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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