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선택해서 꾸준히 하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불안하신분들이 계실거에요.
요즘에 선택지가 더 많아져서 훨씬 심해졌어요.
이 불안감을 지칭하는 용어도 있어요.
FOMO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해볼게요.
여기서 1가지를 선택하면, 99가지를 포기하는거죠?
근데 이 99가지 선택지를 놓친다고 느끼는 불안감이 바로 FOMO에요.
오늘은 이 불안감을 무조건 극복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볼 거에요.
할리우드 영화 같은데 보면 [용기]를 다룰 때 어때요?
괴물, 용 이런 빌런이 나오고 용감한 기사가 등장하죠.
그리고 영웅이 모든 것을 거는 [용기]를 냅니다.
반면에 현실속에 우리들은 어떻죠?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그런데 현실에서도 용이 있어요. 그게 뭐냐,
후회에 대한 두려움
다른 선택지에 기웃거리고 싶은 유혹
꾸준함 속에서 오는 지루함
그리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하지 못하는 불안
이런 것들이에요.
그런데 이 용들을 물리치고 매일, 매년 꾸준하게 시간과 노력을 쌓잖아요? 영웅이 되는겁니다.
흑인 인권을 위해 싸운 마틴 루터 킹 주니어,
1967년에 무려 1000 번째 회의를 열었어요.
물론 회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꾸준히 전념을 했다는 거에요.
우리한테는 중요한 결단의 순간이 뭐에요?
칼을 꺼내서 용에게 휘두르는 순간!이 아니라 매일매일 꾸준히 정원을 가꾸는 일인거죠.
이 과정을 보면 약간 시소 같아요.
시소 한쪽에는 엄청 큰 바위들이 올려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빈 바구니만 놓여져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빈 바구니에 한 숟가락씩 매일 모래를 채우는 거에요.
주변 사람들은 시소가 꿈쩍도 안하니까 코웃음을 치겠죠.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시소 전체가 반대로 확 기울어집니다.
헝가리 의사 이그나스 젬멜바이스,
이 분은 ‘손을 씻는게 질병의 확산을 막는다.’ 이 사실을 알리는 데에만 20년을 바쳤어요.
주변 사람들이 무시하고, 공격하고, ‘극단론자다.’ 이런 비난까지 했어요.
지금은 어떨까요? 이 사람의 이름을 딴 대학교, 병원 심지어 행성까지 있어요.
전념하기 영웅들은 어때요?
매일매일 꾸준하게 시간과 노력을 쌓아서 극적인 사건 그 자체가 되는 거에요.
시소가 반대로 한 순간에 확 기울어지듯이.
그러니까 이미 뭔가를 선택해서 나아가고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4가지 용들을 매일매일 물리치고 영웅이 되세요.
선택을 잘하는 최후의 비법이 뭔지 알려드릴까요?
그건 바로 내가 한 선택을 올바르게 만드는 겁니다.
선택에 대해서 가장 큰 착각 중에 하나가 뭔 줄 아세요?
선택을, 퀴즈 풀 듯이 한다는 거에요.
‘가장 완벽한 미래에 가까워질 수 있는 선택지가 뭘까.’ 이렇게 생각해요.
그게 아니죠.
아무리 꼼꼼하게 계획해도, 미래는 내 뜻대로 안돼요.
그러니까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 만큼 중요한 게 뭐에요?
내가 선택한 미래에서 무엇을 할 건지 고민하는 것. 이게 더 중요한 거에요.
의사결정의 성공여부는 선택 그 자체가 아니라,
내 선택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에 달려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뭔가를 선택 했어요?
그러면 이제는 그 선택을 올바르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거에요.
더 이상 불안해 하지 마세요.
이제 전념하기 영웅이 되실 시간입니다.
자 정리해볼까요?
우리가 마주하는 4가지 용들이 있다고 했어요.
첫번째, 후회에 대한 두려움
두번째, 다른 선택지에 기웃거리고 싶은 유혹
세번째, 꾸준함 속에서 오는 지루함
마지막,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하지 못하는 불안
이 건 뭔가를 선택했을 때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것들이에요.
그런데 이 용들을 물리치고 꾸준히 전념하면, 우리는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했으면, 그 선택을 올바르게 만드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자,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좋은 자아실현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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